덕평휴게소에서 대규모 컨테이너가든 ‘별빛정원우주’를 만나볼 수 있다.

화훼경관 전문기업 ㈜윤토(대표이사 윤덕규)는 그동안 축적한 화훼연출 경험을 바탕으로 덕평 휴게소를 운영하는 코오롱글로벌 자회사 ㈜네이처브리지(대표이사 이병준)와 손잡고 새로운 스타일의 테마정원 사업에 참여한다.

덕평휴게소 잔여 개발부지 4만6000㎡에 지난 해 10월 이미 오픈한 국내 최초 사계절 빛 테마파크 ‘별빛정원우주’의 좋은 반응을 연장하여 이제 같은 공간에서 밤에 빛 연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주간에도 다양한 꽃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밤&별빛, 낮&꽃빛’ 사계절 테마 정원 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별빛정원우주’는 세련되고 고급스런 빛의 향연에 스토리를 친근하게 풀어내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야간의 ‘별빛정원우주’는 빛으로 우주를 표현하는 10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고 101m의 빛 터널, 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라이팅쇼,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가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꼴라쥬 플러스, 에브리웨어 등 국내 최고 미디어 아티스트와 콜라보한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낮 시간 동안에는 유럽형 컨테이너 가든을 기반으로 하는 색다른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컨테이너(container) 가든은 흔히 용기 정원이라고도 하는데 개인정원이나, 주택, 광장, 테라스, 식물원, 데크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식물 담기가 가능한 조형성 있는 용기에 공간을 해석하는 가드너의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보태어 연출하는 창의적인 식물 연출 수법이다. 이때 용기는 조형성뿐만 아니라 재료의 다양성 즉, 토기, 스틸, 석재, 플라스틱, 목재 등 무궁무진하다. 

또한 스토리가 있는 국내 최대 컨테이너 가든 연출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점진적으로는 세계 유명 플라워 쇼에서나 볼 수 있는 수준의 흥미 있는 컨테이너 정원을 조성 할 계획이다.

연간 1200만 명의 방문 고객과 국내휴게소 매출 1위를 자랑하는 덕평휴게소는 휴게소를 단순한 휴게공간이 아니라 복합 문화공간으로 이해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휴게소에 패션 쇼핑몰이나 애견 테마파크, 빛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등 끊임없는 변신의 역사가 그렇다. 여기에 국내 화훼 경관 연출의 대표사 ㈜윤토가 함께 참여하여 공간에 대한 시너지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윤토는 현재 에버랜드 포시즌 가든 및 장미원 관리를 포함, 대형 엑스포 환경 연출 주관 등 국내 화훼 경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경 기업이다. 이 두 기업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바쁜 일상의 도시민들에게 ‘별빛정원우주’라는 이색 공간을 제공하여 정원을 체험하는 모두에게 새롭고 행복한 경험을 심어주는데서 의기투합을 한 것이다.

㈜윤토는 현재 에버랜드 포시즌 가든 및 장미원 관리를 포함, 국내 화훼 경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경 기업이다. 전병호 ㈜윤토 이사(사업본부장)는 “자사가 수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가든, 즉 인테리어와 컨테이너 개념이 결합된 showscape(쇼경관)이 메인 콘셉트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스토리가 있는 국내 최대 컨테이너 가든 연출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점진적으로는 세계 유명 플라워 쇼에서나 볼 수 있는 수준의 흥미 있는 컨테이너 정원을 조성하여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바쁜 일상의 도시민들에게 이 정원과의 만남이 새롭고 행복한 경험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고 사업의 목적을 밝혔다.

‘별빛정원우주’는 영동고속도로 덕평 휴게소 부지에 있고 상행 하행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봄 시즌을 겨냥해 5월 1일 정식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이고 유료입장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