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토가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 도심 생활 속 자연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생태정원을 조성했다.

생태정원 ‘일상춘몽(日常春夢)’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아름다운 순간을 표현하는 말이다. 바쁘게 살아가며 놓치기 쉬운 작은 자연의 아름다움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만드는 작은 선물로 다가온다. 이러한 순간들은 우리 일상 속에서 발견되며, 우리 삶에 큰 의미와 기쁨을 준다는 의미다.

정원은 이끼정원, 대나무정원, 힐링정원으로 구성됐다. 생태정원에서 이끼를 바라보면 마치 작은 자연의 드로잉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대나무 정원을 걸으면 대나무 잎사귀의 상쾌한 향기와 함께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떠올리게 한다.

윤토는 “우리는 일상 속에서 자연을 찾아가며, 이끼나 대나무와 같은 작은 풍경을 발견할 때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힐링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작은 일상 속의 아름다움들은 우리의 일상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고, 일상춘몽을 꾸며 우리가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정원을 통해 따사로운 봄날, 단잠의 꿈처럼 일상이 편안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