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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선돌공원 리모델링 공사 '토피어리원 조성 사업' 시공 완료 (20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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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토
댓글 0건 조회 3,098회 작성일 20-05-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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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선사시대 유적, 선돌이 있는 선돌공원 리모델링 공사가 긴 여정끝에  12월 10일 시공 완료 되었습니다.


양주시 대규모 공동 주택 개발 과정에서 발견된 선돌은 선사시대 마을어귀에 설치 되어 마을을 지키는 수문장과 같은 역할을 했던 민간신앙의

상징물로서 양주시의 역사성을 나타냅니다.

역사 문화적으로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양주시는 발견된 장소의 선돌 유적을  중심으로 대형  역사문화 공원을 조성하였으나 조성된 대형공원은

시민들을 흡인할만한 부가 콘텐츠가 없다는 평가가 있어 왔던 차였습니다.

윤토는 양주시의 요청에 의해 2018101차 컨텐츠 관련 제안 미팅과 201982, 3차 미팅을 통해 토피어리원으로 조성 방향을 제안하였고

현장 조사와 설계, 그리고 입찰과정을 거쳐 60일간  조성 공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선돌공원 토피어리원은 주동선과 보조 동선을 체험형으로 설계 하여 작품 접근성을 상향하였고 , 나무, 식물, 이끼, 흙포장 등 재료의 혼성과

분리를 통해 다양한 질감을 경험 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눈향나무를 전정하여 만든 생목형 토피어리, 양주시를 상징하는 민속문화 요소 형태의 조형물에 식재를 결합한 유인형 토피어리,

미로로 표현된 생울타리형 토피어리, 스톤 페인팅, 소재 결합형 돌 조형물, 지형 조작형 모스토피어리 등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다양한 방식의

토피어리와 돌조형물을 설치하였습니다.


설치된 작품들은 양주시와 선돌공원의 아이덴티티를 충분히 살리는 스토리로 구성하여 선돌공원의 명소화를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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